현대인의 대부분은 하루 평균 6~10시간 이상 컴퓨터 앞에 앉아 있습니다. 이로 인해 거북목, 승모근 통증, 어깨 결림 등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생활 속 몇 가지 습관만 바꾸어도 목과 어깨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장시간 컴퓨터 사용자를 위한 목/어깨 통증 예방법 7가지를 소개합니다.
1. 모니터 높이는 눈높이와 맞추기
모니터가 너무 낮으면 고개를 숙이게 되고, 이로 인해 거북목 증후군이 발생합니다. 모니터의 상단이 눈높이와 수평이 되도록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1시간에 한 번은 자리에서 일어나기
고정된 자세는 목과 어깨 근육의 긴장을 유발합니다. 최소 1시간마다 5분간 자리에서 일어나 걷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3. 자세 교정을 위한 의자 및 자세 사용
허리를 등받이에 붙이고 어깨를 편 상태로 앉는 자세가 이상적입니다. 인체공학적 의자나 등받이 쿠션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어깨 스트레칭 루틴 실천하기
간단한 스트레칭으로도 통증 예방이 가능합니다. 양팔을 천천히 뒤로 뻗거나, 어깨를 위로 올렸다 내리는 동작을 10회 반복해 보세요.
5. 따뜻한 찜질 또는 온열기 사용
장시간 컴퓨터 사용 후 목과 어깨가 뻐근하다면, 온열 찜질이 근육 긴장을 풀어줍니다. 수건을 따뜻하게 덮거나 온열 패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6.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컴퓨터 외에도 스마트폰 사용이 많다면 고개를 숙이는 자세가 반복되어 통증이 가중됩니다. 스마트폰은 눈높이에 맞춰 사용하고, 사용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7. 규칙적인 가벼운 운동 병행
가벼운 요가, 필라테스, 걷기 등은 근육 이완과 혈액 순환을 도와 통증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매일 20~30분만 투자해 보세요.
마무리하며
목과 어깨 통증은 방치할 경우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작은 습관 하나하나가 통증 예방의 열쇠가 됩니다. 오늘부터라도 위에서 소개한 7가지 예방법을 실천해보세요. 건강한 자세와 생활이 여러분의 생산성과 삶의 질을 높여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