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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 TOP 10

by 다니맘 2025. 5. 17.

비타민C는 면역력 강화, 피부 건강, 항산화 작용에 핵심적인 영양소입니다. 특히 환절기나 피로가 쌓이는 시기에는 더욱 필요하죠. 이번 글에서는 일상 속에서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 10가지를 정리했습니다.

1. 아세로라 체리

비타민C 함량이 과일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100g당 무려 1600mg 이상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생으로 먹기 어렵다면 즙이나 분말 형태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2. 키위

한 개에 약 90mg의 비타민C가 들어 있으며,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도 풍부해 아침 공복에 먹기 좋은 과일입니다.

3. 브로콜리

익히지 않은 브로콜리는 100g당 약 90mg의 비타민C를 제공하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아 식단에 자주 포함할 수 있습니다.

4. 파프리카 (특히 빨간색)

빨간 파프리카는 100g당 120~130mg의 비타민C를 포함하고 있어 생으로 먹기만 해도 하루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5. 오렌지

대표적인 비타민C 과일로, 1개당 약 70~80mg의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생으로 먹거나 주스로 활용 가능합니다.

6. 구아바

국내에는 흔하지 않지만, 열대과일인 구아바는 100g당 약 230mg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건강식품으로 가공된 제품도 많습니다.

7. 딸기

100g당 약 60mg의 비타민C를 포함하고 있으며, 맛도 좋아 아이들과 함께 먹기 좋습니다. 봄철 대표 면역 과일입니다.

8. 양배추

생양배추는 100g당 약 40mg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샐러드나 쌈 채소로 섭취하면 효과적입니다. 위 건강에도 좋습니다.

9. 레몬

새콤한 맛의 대명사인 레몬은 100g당 약 50mg의 비타민C가 들어 있으며, 차, 드레싱, 물에 타서 쉽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10. 감귤

겨울철 대표 과일인 감귤은 비타민C가 풍부하면서도 손쉽게 섭취 가능해 면역력 관리에 탁월합니다. 하루 2~3개면 충분합니다.

비타민C, 언제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

  • 공복보다는 식후 섭취: 속이 예민한 사람은 공복에 산성 과일을 피하세요.
  • 생으로 먹는 것이 효과적: 조리 시 비타민C가 파괴되므로 가능하면 날것으로 섭취하세요.
  • 소량 자주 섭취: 수용성 비타민은 한 번에 많은 양보다 나눠 먹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마무리

비타민C는 현대인의 바쁜 일상 속에서 쉽게 놓치기 쉬운 영양소이지만, 꾸준한 섭취를 통해 면역력 강화와 피로 회복에 큰 도움을 줍니다. 오늘 소개한 과일과 채소들을 식단에 조금씩 포함해 보세요. 건강한 몸은 작지만 꾸준한 실천에서 시작됩니다.